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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사다 마오 “쇼트프로그램 가장 중요”

日 아사다 마오 “쇼트프로그램 가장 중요”

입력 2010-02-21 00:00
업데이트 2010-02-2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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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금메달..3회전반 점프 성공률 높여와“(도쿄=연합뉴스) 김종현 특파원=‘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의 라이벌인 일본의 아사다 마오(淺田眞央) 선수가 쇼트 프로그램에서 승부를 내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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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아사다 마오 밴쿠버 도착 여자피겨스케이팅의 영웅 김연아의 라이벌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2010 밴쿠버올림픽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일본 나리타 공항을 출발해 20일(현지시간) 밴쿠버 공항에 도착한 뒤, 취재진을 향해 밝게 웃으며 인사하고 있다. 밴쿠버 교도=연합뉴스
<올림픽> 아사다 마오 밴쿠버 도착
여자피겨스케이팅의 영웅 김연아의 라이벌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2010 밴쿠버올림픽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일본 나리타 공항을 출발해 20일(현지시간) 밴쿠버 공항에 도착한 뒤, 취재진을 향해 밝게 웃으며 인사하고 있다.
밴쿠버 교도=연합뉴스


 아사다 마오는 21일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캐나다 밴쿠버 현지 기자회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피겨스케이팅 전반 경기인 쇼트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확실히 경기를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아사다는 자신의 특기인 트리플악셀 3회전반 점프와 관련,”아름답게 회전한뒤 착지할 수 있도록 매일 연습을 통해 성공률을 높여왔다“면서 이번 대회에서의 목표는 금메달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실전 링크에서의 연습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겠다“면서 ”모든 기술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제대로 하겠다“고 다짐했다.

 일본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현재까지 한 개의 금메달도 건지지 못하고 있다.따라서 일본 국민들에게 아사다는 마지막 남은 금메달 기대주다.

 일본생명보험이 올림픽 직전 휴대전화를 통해 1만4천420명을 상대로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를 물은 결과 아사다 마오가 40.6%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한편 2회 연속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안도 미키(安藤美姬) 선수는 ”남자 피겨에서 동메달을 딴 다카하시 다이스케(高橋大輔)처럼 메달을 따고 싶다“면서 ”우선은 보는 분들이 즐겁도록 연기를 하고 그 다음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여유를 보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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