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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타·야스민, V리그 1라운드 MVP 선정

케이타·야스민, V리그 1라운드 MVP 선정

이주원 기자
입력 2021-11-10 14:46
업데이트 2021-11-1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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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야스민(오른쪽)이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공격하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 야스민(오른쪽)이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공격하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KB손해보험 노우모리 케이타와 현대건설 야스민 베다르트가 뛰어난 활약으로 1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은 10일 “2021~22 V리그 1라운드 MVP로 남자부 KB손해보험 케이타와 여자부 현대건설 야스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케이타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2표를 획득하며 지난 시즌 1라운드 MVP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1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케이타는 1라운드에서 득점, 공격 종합, 서브 부문에서 모두 1위에 랭크하며 KB손해보험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여자부에서는 야스민이 31표 중 총 10표를 획득했다. 야스민은 데뷔전에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며 현대건설이 1라운드 6경기에서 전승하는 데 앞장섰다.

MVP 시상은 남자부는 오는 11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여자부는 10일 장충체육관에서 실시된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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