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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쓸모없었던 알루미늄 깡통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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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예술가 노아 델레다가 알루미늄 깡통으로 만든 작품. Noah Deledda.

다 먹고 쓸모없는 알루미늄 깡통이 멋진 작품으로 재탄생한다. 미국 출신 예술가 노아 델레다(41)의 손길을 통해서다.

작업 방식은 간단하다. 알루미늄 깡통의 겉면을 사포로 문지르고 광택을 내고 나서 별도의 도구 없이 손가락으로 깡통을 눌러주는 것이다. 하지만 결과물은 예술 그 자체. 평범했던 알루미늄 깡통에 복잡하고 독특한 무늬가 입혀지면서 정교하고 멋진 조각품이 완성된다. 이렇게 완성된 알루미늄 깡통은 우리 돈으로 216만 원에 팔린다.

노아 델레다는 “예술에 있어 다른 시각이 중요하다”면서 “나의 목표이자 예술을 하는 이유는 창의적 과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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