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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내일 대표·원내대표 ‘2+2 회동’ 합의

여야, 내일 대표·원내대표 ‘2+2 회동’ 합의

입력 2014-12-09 00:00
업데이트 2014-12-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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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본회의…특별감찰관·세월호 특별조사위원 추천 완료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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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지도부 주례회동
여야 원내지도부 주례회동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 등 여야 원내지도부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주례회동에서 회의 시작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정책위의장,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 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
연합뉴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9일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2+2’ 회동을 10일 중으로 열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우유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주례회동을 하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양당 원내수석부대표인 새누리당 김재원, 새정치연합 안규백 의원이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2+2 연석회의’에서는 공무원연금 개혁과 사자방(4대강·자원외교·방산비리)국조, 선거구 재획정 문제 논의 등을 위한 정치개혁특위 구성과 관련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야당은 또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나 특검을 비롯해 국회 개헌특위구성을 거론할 것으로 관측된다.

여야는 이날 주례회동에서 15일부터 시작되는 12월 임시국회와 관련, 29일 법안 등을 처리하기 위한 본회의 개최에도 합의했다.

여야는 29일 본회의에서 6개월째 지연되고 있는 특별감찰관 추천과 세월호특별법에 따른 특별조사위원 국회 추천몫 10인에 대한 추천 등도 마무리 짓기로 했다.

이날 원내대표 주례회동에는 양당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가 각각 배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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