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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한미일 ‘북핵공조’ 공동성명 적절했다”

바른정당 “한미일 ‘북핵공조’ 공동성명 적절했다”

입력 2017-07-08 15:41
업데이트 2017-07-0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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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불용, 잘한 일…중국·러시아와 소통에 주목”

바른정당은 8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 성과에 대해 호평했다.

특히 한·미·일 3국 정상이 회담하고 북핵과 관련한 안보 협력을 다짐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한 것은 매우 적절했다고 강조했다.

이종철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3국 정상은 북핵 문제와 관련해 굳건한 공조를 바탕으로 중국, 러시아 등 관련국들과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며 “북핵을 용납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는 한편 3국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한 점은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 대변인은 “특히 양자회담 및 다자회의를 최대한 활용해 중국 및 러시아와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는 점을 주목한다”며 “공동성명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노력을 볼 수 있었으며 향후 이러한 기조를 잘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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