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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경제포럼 축사] 서청원 한일의원연맹 회장

[한·일 경제포럼 축사] 서청원 한일의원연맹 회장

입력 2015-02-06 23:56
업데이트 2015-02-07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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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교 50년… 관계회복 서둘러야

올해는 한·일 수교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다. 일본은 한국에 있어 세 번째로 큰 수출국일 정도로 중요한 나라다. 한국과 일본 양국 관계가 정치, 경제 등 모든 면에서 잘 풀렸으면 좋겠다. 지난달 중순 일본을 방문해 아베 총리와 여러 일본 의원들을 만났다. 모두가 올해 한·일 관계가 잘 회복되기를 바라는 분위기였다. 정치는 경제다.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 정치다. 한·일 양국을 둘러싼 여러 어려운 문제들도 결국은 잘 해결될 수 있다고 본다. 정치는 정치로, 경제는 경제로 해결하고 양국 국민 간 교류 확대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지난달 일본에 갔을 때 그동안 중단됐던 한·일 국회의원 바둑대회, 축구대회를 재개하기로 일본 의원들과 합의했다. 의회 차원에서도 올해 일본과 활발하게 교류하겠다.

2015-02-0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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