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2~23일 새벽 연속으로 동해상에 단거리 로켓을 발사했다. 북한은 지난달 21일부터 23일 오전까지 총 7차례에 걸쳐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다. 특히 이번에는 새벽 시간대를 택한 점이 특이하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늘 0시 52분부터 오전 2시 31분까지 강원도 원산 인근에서 2회에 걸쳐 사거리 60㎞ 정도의 단거리 로켓 16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지난 22일 새벽(오전 4시~6시 10분)에도 단거리 로켓 30발을 발사했다. 군 당국은 이들 발사체가 북한이 지난 16일 발사한 구형 프로그(FROG) 로켓일 것으로 추정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늘 0시 52분부터 오전 2시 31분까지 강원도 원산 인근에서 2회에 걸쳐 사거리 60㎞ 정도의 단거리 로켓 16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지난 22일 새벽(오전 4시~6시 10분)에도 단거리 로켓 30발을 발사했다. 군 당국은 이들 발사체가 북한이 지난 16일 발사한 구형 프로그(FROG) 로켓일 것으로 추정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2014-03-24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