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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터미널 화재 현장 정치인 찾아 철저한 조사 촉구

고양터미널 화재 현장 정치인 찾아 철저한 조사 촉구

입력 2014-05-26 00:00
업데이트 2014-05-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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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왼쪽)와 남경필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2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화재 현장에서 사고 현장을 둘러 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왼쪽)와 남경필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2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화재 현장에서 사고 현장을 둘러 보고 있다.
연합뉴스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경기지사 후보와 손학규 선대위원장이 2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종합터미널을 찾아 화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경기지사 후보와 손학규 선대위원장이 2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종합터미널을 찾아 화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 정치인들이 26일 화재로 많은 인명피해를 낸 경기도 고양시 시외버스 종합터미널을 찾아 철저한 조사와 조기 수습을 주문했다.

경기도지사 후보들은 선거운동 일정을 급히 바꿔 사고 현장을 찾았다.

새누리당에서는 이날 이완구 원내대표와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가 방문했다.

이 원내대표는 “화재원인이 정확히 파악 안 됐는데 시스템 문제인지, 매뉴얼 문제인지, 의식 문제인지 조사하겠다”며 “당 차원에서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김한길 공동대표, 손학규 선대위원장,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가 찾았다.

김 후보는 “더는 피해가 확대하지 않도록 전력을 기울여 달라”며 “사고 원인을 파악해 이런 불행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들은 시신이 안치되거나 부상자들이 치료 중인 병원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환자 상태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께 고양시외버스 종합터미널 지하 1층 푸드코트 인테리어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5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부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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