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북측 이산상봉단 95→94명 조정

북측 이산상봉단 95→94명 조정

입력 2014-02-07 00:00
업데이트 2014-02-07 13:2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南 85명-北 94명’ 잠정 확정

금강산에서 20∼25일 열릴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참석할 북측 상봉자가 애초보다 한 명 준 94명이 됐다.

통일부 관계자는 7일 “북측이 어제 5명의 불참자 명단을 보내와 95명이 상봉에 나올 예정이었지만 북측 상봉자 1명의 우리측에 있는 가족이 개인적 사정으로 상봉 포기 의사를 밝혀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번 이산가족 상봉단은 북측 94명으로 조정되게 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우리측 상봉단은 85명이다.

남북은 전날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참석할 양측 상봉자 명단을 교환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