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세월호참사> 과적 무시 청해진해운 임원 체포

<세월호참사> 과적 무시 청해진해운 임원 체포

입력 2014-05-05 00:00
업데이트 2014-05-05 10:1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승무원 15명, 선사 3명 사법처리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세월호 침몰 원인으로 꼽히는 화물 과적과 관련, 청해진해운 상무 김모씨를 체포했다고 5일 밝혔다.

김씨에게는 업무상 과실치사, 업무상 과실선박매몰 등 혐의가 적용됐다.

과적 사실을 알고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참사가 빚어지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수사본부는 선장 이준석(69)씨 등 승무원 15명과 청해진해운 물류담당 3명을 구속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