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대만의 유명 가수와 영화배우들이 일본의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국유화 조치에 항의하는 성명을 냈다고 관영 차이나데일리가 18일 보도했다.
중국 라디오ㆍTV 연합회 소속 회원 260명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댜오위다오와 그 부속도서는 중국의 신성한 영토”라며 “일본의 국유화 조치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일본의 부당한 조치에 맞서 중국 정부가 취하는 어떤 조처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중에는 중국 영화에서 마오쩌둥(毛澤東)으로 주로 등장하는 배우인 탕궈창(唐國强)과 주윤발, 그리고 대만 가수인 저우제룬(周杰倫), 왕페이(王菲) 등이 포함됐다.
연합뉴스
중국 라디오ㆍTV 연합회 소속 회원 260명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댜오위다오와 그 부속도서는 중국의 신성한 영토”라며 “일본의 국유화 조치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일본의 부당한 조치에 맞서 중국 정부가 취하는 어떤 조처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중에는 중국 영화에서 마오쩌둥(毛澤東)으로 주로 등장하는 배우인 탕궈창(唐國强)과 주윤발, 그리고 대만 가수인 저우제룬(周杰倫), 왕페이(王菲)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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